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0.14달러) 오른 6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0.21%(0.14달러) 상승한 65.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주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국제금값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05%(0.70달러) 하락한 1,48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미중 무역합의 속 강보합…WTI 0.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