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데카콘 집중 육성' 부산테크노파크 20주년 비전 선포

부산테크노파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유니콘(자산가지 1조원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 및 데카콘(100억달러 이상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마련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17일 오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런 비전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앞으로 20년 부산 경제 위상을 높이기 위한 비전으로 플랫폼, 스마트, 혁신성장 등 세 가지 키워드를 미래 비전에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 강소기업과 유니콘, 데카콘 기업 1천개를 육성해 부산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 해양, 지능형 기계, 미래 수송기기, 글로벌 관광산업, 지능정보 서비스, 라이프 케어, 클린테크 등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육성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6년부터 전략산업 신규 선정업체 87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된다.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20년간 혁신산업의 계획 수립,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 혁신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산업 생태계 최전선에 있는 기업과 호흡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협조체계 구축과 산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공동 출자로 1999년 설립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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