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휠소터에 1200억 투자
4년여 만에 전국 화물 터미널 설치 완료
노동 효율화로 택배기사 시간적 여유, 수입 모두 잡아
CJ대한통운, "택배 자동분류기 휠소터 전 사업장 100% 도입"

CJ대한통운(133,500 -2.20%)은 전국 173개 택배 서브 터미널에 화물 자동분류기 ‘휠소터’(사진)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휠소터는 택배 상품에 부착된 송장 바코드를 시스템으로 인식한 후 컨베이어벨트에 설치된 소형 바퀴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다. CJ(72,200 -1.50%)가 1227억원을 투자해 2016년부터 도입됐다.
순차적으로 전국 터미널에 설치하기 시작해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 터미널에 휠소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전국 터미널 100% 설치’를 완료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휠소터 도입으로 많은 물량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택배기사의 수입이 늘고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