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들을 위한 선진 케어서비스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한국케어테크협회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케어테크협회는 이날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빠르게 노령화돼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변화에 따른 △케어 서비스 인력의 직무별·경력별 전문화와 △첨단 ICT 기술의 접목에 따른 보건의료 및 요양서비스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아리아케어코리아, 풀무원푸드머스, 한독약품, 중외정보기술 등 시니어 케어 및 테크 관련 기업 회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우영 교수,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남종호 교수 등 개인회원까지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협회 발기인 대표를 맡은 아리아케어코리아 윤형보 대표가 협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협회는 케어테크산업에 관한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안 수립,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사업 등 10대 주요과제를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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