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콜마, 2020년 정기 임원인사
▽ 윤상현 총괄사장, 부회장 선임…'2세 경영' 본격화
한국콜마(46,300 -1.49%)가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장남 윤상현 총괄사장이 부회장에 오르며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사진=한국콜마 제공)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사진=한국콜마 제공)

한국콜마는 10일 윤 총괄사장의 부회장 선임을 포함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윤 부회장은 서울대,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공학 석사 출신으로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에 입사했다. 2009년 한국콜마에 상무로 합류해 2011년 한국콜마홀딩스(22,850 -3.79%) 기획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에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맡았다.

2018년 CJ헬스케어 인수를 진두지휘했고 올해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 확보 등 공격적인 투자를 주도했다는 게 한국콜마 측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윤 부회장이 한국콜마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넘버원 연구개발(R&D) 제조 전문회사'의 위상을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또한 김도연·한상근·전웅기 전무와 박홍권·전태영 상무 등 총 10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