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 ▲소비자 보호 제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 성공 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최종 판매되는 제품,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고객지수이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공신력을 인정받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