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50~60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굿잡 5060’을 통해 지난 1년6개월간 123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4일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는 229명으로 취업률은 54%다. 현대차는 2022년까지 굿잡 5060을 통해 500명의 재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3일 열린 굿잡 5060 사업성과 발표회에는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 송홍석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 국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사회문화팀장(상무),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