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강소기업 100' 5일 국민이 직접 뽑는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공개 평가가 5일 진행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5년간 30개 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기업당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강소기업 사업은 1064개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300개 기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약 2주간 외부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기술평가를 거친 뒤 산·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80개 기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5일 열릴 최종평가는 후보 강소기업이 공개 발표를 하고, 선정심의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참관을 희망하는 국민 모두에게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계금속, 기초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1·2 등 7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기술 분야별 산·학·연 최고 권위자 32명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가 강소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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