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시설 민자로 추진

목포시가 대양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시설을 민간자본 유치로 조성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공영차고지는 9만1천510㎡ 부지에 600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운전자를 위한 휴게소, 식당, 수면실, 샤워실 같은 편의시설을 비롯해 관리동, 주유정비동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27일까지 사업제안서를 받은 후 사업자 선정,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1년까지 공영차고지를 완공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가 시설 조성에 필요한 추정 사업비 122억원을 전액 조달하면 시는 시비 부담 없이 지역에 꼭 필요한 공영차고지를 확보하게 된다.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목포신항, 무안국제공항, 서해안고속철도, 서해안과 남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통팔달 물류거점으로서 목포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고질적인 민원인 화물차 불법 주차 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