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월드식품박람회 2019, 성황리에 종료
아울러 3일간 34,626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월드식품박람회를 찾아오는 참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부대행사 등을 폭넓게 마련하여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장 곳곳에서 ‘한우, 꽃게, 하몽, 숙성육, 돈육, 닭강정 등’ 풍성한 무료시식을 진행했으며 아침부터 박람회를 찾아주는 참관객들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부터 다양한 SNS 이벤트 등으로 이벤트를 참여하는 부스 앞이 연신 사람들로 북적였다. 또한 금번 박람회에서 처음 ‘겟잇푸드페스티벌(GetEatFoodFestival)’이라는 테마존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이 박람회장내에서 구매한 식품과 주류를 편안하게 먹고 마시며 즐거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같은 박람회장에서 동시 개최된 ‘제5회 월드와인 및 주류 박람회’는 국내 주류업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주류업체들이 와인, 맥주, 고량주, 사케, 샴페인 등 각종 주류를 선보였으며 유명 스페인 음식점을 운영 중인 하몽자르는 총각 김구현 대표의 하몽 커팅쇼와 미식회로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수동 사단법인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회장은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참여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월드식품박람회를 진행하여 홍보는 물론 바이어 매칭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더불어 많은 참관객들이 찾아와주셨다.”며 “2020년 제8회 월드식품박람회는 더욱 보완하여 모든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최고의 행사를 만들겠다.”며 내년도 행사 포부를 밝혔다.
월드식품박람회를 주최한 월드전람은 오는 2020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차기 박람회인 ‘겟잇쇼 수원’을 진행해 다년간의 식품 박람회를 이끈 저력으로 겟잇쇼 수원을 월드전람의 새로운 주력전시로 만들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겟잇쇼 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