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서울 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2주간 ‘제2회 희망찬가 프로젝트’ 나눔활동을 했다. 이는 유진그룹이 건자재유통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용산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해오름빌, 성심모자원)과 금천구 혜명보육원, 가산우정경로당을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에이스 홈센터’가 다음달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특가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인기 생활용품과 소형가전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제품이 담긴 리빙박스를 5000원에 파는 ‘행운의 럭키박스 이벤트’를 개점시간에 맞춰 선착순 판매한다. ‘100원의 특가 이벤트’는 송월타월과 백산수 생수를 100원에 팔며 ‘반값 세일’을 통해 에어 서큘레이터, 조명, 인테리어 시트지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유명 공구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공구 브랜드 릴레이 특가전’, ‘1+1 행사’ 등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 홈센터 고객센터(1544-3597)로 문의하면 된다.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유진그룹은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세트를 전달했다. 유지창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유진투자증권 회장·왼쪽)이 최근 강원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 물품을 전달하고 이경일 고성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집수리 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했다. 재원은 유진기업·동양·유진투자증권·유진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지난 3일에는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복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고성군에서는 이경일 고성군수, 양원모 부군수, 이영광 자치행정과장, 유진그룹에서는 유지창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유진투자증권 회장), 강진순 유진저축은행 대표, 김춘수 한국통운 고문 등이 참석했다.유지창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주택 재건과 생활 안정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각 계열사의 원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지난해 말에는 홈데이, 에이스 홈센터 등 건자재·유통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찬家(가)’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