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20일 서울 광화문에 ‘시티델리’ 첫 매장을 낸다. 시티델리는 캐주얼 레스토랑과 편의점의 장점을 합친 ‘스내킹 스토어’다. 볶음밥과 덮밥, 누들과 샐러드, 샌드위치, 델리 등 50여 종의 메뉴를 준비했다. 이와 곁들이는 컵라면과 스낵 제품, 음료와 디저트 등을 포함하면 판매 제품은 200종 이상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델리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당일 제조해 바로 선택해 가져가는 ‘그랩 앤드 고’ 방식이며 셀프 조리대와 셀프 스낵바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