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CEO "소득 불평등은 큰 문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부자들은 많은 방법으로 훨씬 더 부유해지고 중산층 소득은 15년여간 제자리걸음"이라면서 "이는 미국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본인의 연봉이 너무 높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이사회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작년 다이먼 CEO의 총 보수는 약 3천100만 달러(360억원)였다.
다이먼 CEO는 미국 경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성장이 둔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미국 경제의 70% 수준인 소비 부문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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