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주 상무점 폐점 검토…매출 부진 원인

이마트 광주 상무점이 폐점을 검토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11일 "2001년부터 상무지구에 운영해 오고 있는 이마트 광주 상무점을 어떤 식으로 든 변화를 주려고 한다"며 "폐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 상무점은 1층 약국, 세탁소, 여행사 등 8개 점포 개인사업자에게 12월 18일 계약 중도해지를 하겠다고 최근 통보했다.

이들 개인사업자와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광주 상무점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로부터 지하 4층, 지상 5층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2021년 9월까지 계약 기간이다.

또한 광주 상무점은 정규직원 98명에게 "폐점할 경우 근거리 점포 등에 재배치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이마트는 롯데마트 상무점과 경쟁, 온라인 시장 활성화 등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인해 활로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상무점 폐점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폐점 여부가 정해진 게 없다"며 "이번 주중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동광주점, 광산점, 광주점, 봉선점 등 광주에서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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