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 임창열·사진)는 지난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전시산업연맹(UFI) 총회에서 한·중·일 전시기업 중 최초로 ‘UFI 마케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파리에 본부를 둔 UFI는 86개국, 800여 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전시산업 분야 최대 국제기구다. 매년 세계 최고의 전시기업을 뽑아 마케팅 어워드를 시상한다.
오재원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오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와 테네시주립대에서 소아알레르기과 연구 전임의를, 스탠퍼드대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영문 교과서 <기후변화에 따른 꽃가루 알레르기>를 집필하는 등 알레르기 분야 전문가다.
한동섭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사진)가 9일 한양대에서 열릴 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2대 한국방송학회장에 취임한다. 한 학회장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스트민스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 위원, 방송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사진)는 지난 6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을 열었다. 한·중·일·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 원자력 전문가들이 원전 안전성 강화 등을 주제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정 회장은 “원전의 안전 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공존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