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가운데)이 30년 장기근속상을 받은 최송주 효성첨단소재 상무(왼쪽), 정홍준 효성티앤씨 상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효성 제공
조현준 효성 회장(가운데)이 30년 장기근속상을 받은 최송주 효성첨단소재 상무(왼쪽), 정홍준 효성티앤씨 상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효성 제공
“숲을 보는 경영 자세로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합시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53주년(기념일 11월 3일) 기념식에서 “앞에 있는 나무만 보는 자세로 해봤던 기술, 해봤던 경험에만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상의 변화를 폭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숲을 보는 경영’을 화두로 제시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최송주 효성첨단소재 상무와 정홍준 효성티앤씨 상무 등이 30년 장기근속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550명이 근속상을 받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