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인 폴리유산(PLA) 필름을 스타벅스코리아에 식품 포장재로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SKC는 지난해 10월 스타벅스에 바나나 포장재로 PLA 필름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1년여 동안 안정적으로 포장재를 공급한 결과 최근 케이크 보호비닐, 머핀, 샌드위치 포장재 등으로 적용 제품을 늘렸다.

PLA는 옥수수를 발효시킨 유산(乳酸)을 고분자 물질로 결합시킨 플라스틱이다. 땅에 묻으면 완전히 분해되고 유해성분이 남지 않는다. 유연성과 강도가 뛰어나고 인쇄하기도 좋아 활용 범위가 넓다고 SKC는 설명했다. 식품의 포장비닐 외에 세제 용기, 가방 등에 쓰인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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