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해피 핼러윈 대축제' 진행해

입력2019.10.23 18:52 수정2019.10.23 18:52

홈플러스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진행한다. 핼러윈 디자인을 적용한 사탕과 초콜릿 등 다채로운 대용량 및 기획 상품을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코스튬과 소품을 선보이며, 행사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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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 선착순 모집

홈플러스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0년 2월29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센터의 겨울학기에 ▲워라밸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건강 강좌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50+ 강좌’ ▲자녀와 함께하는 환경 강좌 등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구성으로 강좌를 마련했다.2019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문화센터에서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겨울학기에는 특히 연령별로 새로운 콘셉트의 강좌를 선보인다.먼저 ‘꿈을 찾는 나’를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건강 강좌를 선보인다. 워라밸의 실현을 통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성인들을 위해 스트레스로부터 정신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명상 테라피 강좌와 몸의 균형을 잡는 강좌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명상 힐링 테라피’, 필라테스와 발레운동을 함께 배우는 ‘필라레’, 몸을 바로잡는 ‘폼 롤러 스트레칭’, ‘자세교정 발레’, 몸의 순환을 돕는 ‘밴드요가’, 균형과 라인을 잡아주는 ‘미니볼 필라테스’, 척추의 균형을 잡는 ‘스피노 요가’ 등의 강좌를 마련했다.100세 시대를 맞는 젊고 멋진 5060을 위해 선별한 ‘50+ 기획 강좌’도 7개 점포(강서점, 잠실점, 신도림점, 김해점, 가야점, 부산연산, 해운대점)에서 선보인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좌인 만큼 천천히, 꼼꼼하게, 반복해서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대표 강좌로 ▲SK브로드밴드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세상, 이것만 알면 나도 신세대! 스마트폰 활용법 ▲한독제약과 깜빡깜빡 건망증, 뇌건강 맞춤 건강 식단 배우기 ▲스마트폰 출사여행! 스마트폰 카메라 100% 활용법 ▲왕초보 시니어를 위한 여행영어 ▲골든 에이지 팝송 ▲동네 작가들의 그림다방(아크릴화, 크로키&연필화, 수채와&유화 등) ▲우리끼리 골드 줌바댄스 ▲나의 속도로 배우는 힐링 악기(하모니카, 오카리나, 칼림바 등) 등이 마련됐다.또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자녀들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함께 인형극과 마술쇼 등을 준비했다.이에 따라 인형극 ‘먼지괴물 콜록콜록’, ‘북금곡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와 ‘푸른숲이 좋아 쓰레기 리사이클 마술쇼’, ‘소중한 것은 더 아껴요! 에너지 절약 마술쇼’ 등을 전국 52개 주요 점포에서 진행된다.친구를 만드는 영아, 혼자서 스스로하기 시작하는 유아, 초등학교를 준비하는 7세 등 사회 첫 시작을 준비하는 각 대상별 연령을 연결해주는 브릿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대표 강좌로는 ▲24~40개월 영아를 위한 신체놀이, 창의발달 놀이 강좌 ‘친구야 안녕’ ▲자존감을 키우는 작은 사람 4세 유아를 위한 음악과 요리놀이 강좌 ‘혼자서도 잘해요’ ▲자신감, 체력향상이 필요한 7세를 위한 생각을 자신있게 스피치, 표현력 키우는 독서토론, 줄넘기 마스터 강좌 ‘학교생활 시작’ ▲초등 입학 준비맘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 ‘웅진씽크빅 초등 1학년 준비하는 완벽한 방법’ 등이 있다. 이밖에도 주요 베스트 브랜드 상품과 연계한 컬래버레이션 강좌도 ‘키즈 장난감 빌리지’, ‘국민가전 큐레이션’, ‘모두의 주방 클래스’, ‘올어바웃 미트 클럽’, ‘뷰티&리빙 스튜디오’, ‘제대로 맥주 살롱’ 등의 6대 테마로 구성해 폭넓게 마련했다.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 하나의 특별한 강좌 ‘온리 원(Only One)’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온리 원’ 강좌 수강생에게는 최대 30%의 수강료 할인과 추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일부 강좌 제외)한편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다음달 2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이 정규강좌(강의횟수 6회 이상)를 신청하면 수강료를 1만원 할인해준다. 또 7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수강회원에게는 강좌당 정규강좌 수강료를 2만원 할인한다. 아울러 겨울학기 수강회원에게는 홈플러스 온라인몰과 홈플러스 더클럽에서 각각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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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실험…오프라인 마트를 온라인 '전초기지'로

바구니(트레이)가 컨베이어를 타고 쉼없이 움직인다. 바구니엔 주문 정보가 담긴 바코드 라벨이 붙어 있다. 어느 순간 컨베이어가 멈춘다. 동시에 선반에 진열된 ‘분유’ 상품 앞의 빨간색 버튼이 깜빡인다. 스캐너가 바코드 라벨을 읽은 뒤 분유가 주문 상품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이곳에서 일하는 장보기 전문 사원 ‘피커(picker)’가 바구니에 분유를 담는다. 버튼을 누르자 다시 컨베이어가 움직인다.지난 17일 찾아간 경기 수원 원천동의 홈플러스 원천FC. 홈플러스의 도심형 온라인 물류센터인 ‘점포 풀필먼트센터(FC)’ 3호점이다. 원천점 지하 1층에 있는 원천FC는 6844㎡(약 2074평) 규모다. 새롭게 대형 온라인 물류센터를 짓는 대신 기존 점포 시설을 활용했다. 소비자와 거리가 가장 가까운 FC점포에서 온라인 주문 물량을 배송할 수 있어 시간도 줄일 수 있게 됐다. FC에서는 하루를 세 구간으로 나눠 온라인 주문을 처리한다. 오후 2시까지 주문 물량에 한해 당일 배송 처리한다.지난 8월 문을 연 원천FC에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 3000여 종이 진열돼 있다. 대형마트가 판매하는 4만여 종 가운데 선별했다. 상품이 진열된 선반들 사이로는 롤러 컨베이어가 길게 이어진다. 컨베이어 위로 상품이 담긴 바구니들이 움직인다. 모든 상품 코너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분. 컨베이어 한 바퀴를 돈 바구니는 배송 트럭에 실려 마트를 떠난다.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 계산점, 올 8월 안양점에 이어 원천점에도 FC를 구축했다. 안양점과 원천점에서 소화하는 하루 온라인 배송 건수는 기존 200건에서 약 1500건 수준으로 각각 늘어났다. 배송 범위는 반경 5㎞ 이내에서 15㎞로 확대됐다. 안양점은 방배·서초·사당·양재·평촌까지, 원천점은 죽전·광교·신갈·기흥 지역까지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홈플러스는 FC를 기반으로 온라인 배송을 더 키울 계획이다. 온라인 매출을 지난해 6000억원에서 올해 1조원, 2021년엔 2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홈플러스 관계자는 “2021년까지 전국 140개 점포 중 열 곳에 FC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전국 어느 곳에서 주문하더라도 가까운 홈플러스 점포에서 당일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수원=안효주/오현우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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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서 핼러윈 축제 열린다…롤러장에 좀비런 행사까지

롯데월드타워가 이달 31일 핼러윈을 맞아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를 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롯데월드몰 지하 6층 1천300㎡ 규모 주차장이 '미스터리 핼러윈 롤러장'으로 변신해 롯데월드 이용객들에게 25일부터 3일 동안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공개된다.롤러장 이용고객에겐 롤러스케이트와 안전 헬멧, 무릎보호대 렌털 서비스와 라운지 바 음료가 제공된다.또 롯데월드타워에서 2천여명이 참가하는 '롯데월드타워X좀비런' 행사도 열린다.좀비런은 15명이 한 팀을 이뤄 좀비들을 피해 롯데월드타워 전 층을 뛰어다니는 행사로, 층별 미션을 수행해 좀비로부터 생존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아울러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장식을 한 지름 8ｍ 대형 이글루가 설치된다.핼러윈데이인 31일엔 핼러윈 복장으로 고객들에게 사탕을 전달하는 '트릭 오어 트릿' 퍼포먼스도 준비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