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이어 세 번째 축구 구단 파트너십

금호타이어가 체코 명문 축구구단인 FK 믈라다볼레슬라프(Mlada Boleslav)와 2021/2022 시즌까지 3년간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FK 믈라다볼레슬라프의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 유니폼 상의 뒷면과 하의 앞면,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 경기장 내 소비자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을 포함해 체코뿐 아니라 독일 등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체코 명문 축구구단 후원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영국의 토트넘 핫스퍼, 독일의 레버쿠젠에 이어 체코 명문 축구구단인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세계 소비자들과 축구팬들에게 기여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하이빔]침체된 코아쇼, 재생 가능할까
▶ 내년 출시할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어떤 차?
▶ 현대기아차, 운전 성향 반영한 크루즈 컨트롤 개발
▶ [하이빔]현대차 제2의 전성기, 웃을 수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