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SW교육페스티벌 트위지 전시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프로그래밍,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학생들 작품을 전시한다.
르노삼성차는 이 행사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2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트위지는 작은 몸집으로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가정용 220V 전기로 3시간 30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고, 충전 비용은 회당 600원(일반가정 요율 1㎾h 100원 기준) 수준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이다.
트위지는 이달부터 내수 및 수출 물량을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본사가 있는 부산을 거점으로 어린이 코딩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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