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갑·사진)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심장병을 앓는 베트남 환아를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해외 심장병 환아 50명에게 수술비 1억원가량을 지원해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렸다.
편의점 CU 투자회사인 BGF(대표 이건준·사진)와 경찰청은 14일 아동안전 시민상 제정을 포함한 ‘아동안전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어린이 보호 활동에 공로가 있는 시민을 발굴해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전액 BGF복지재단에서 출연한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황사 방지를 위해 나무 700그루를 심었다고 이날 밝혔다.재단은 2016년부터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했다. 올해도 강태선 이사장과 블랙야크 임직원, 셰르파 등 60여 명이 나무 심기에 참여해 생존력이 강한 700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었다. 4년 동안 총 3000그루를 심어 축구장 2개 크기의 ‘블랙야크 그린 존’(1만㎡)을 조성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우리금융그룹은 다음달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를 진행한다. 우리금융은 10일 캠페인 첫 행사로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과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왼쪽),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