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커스] 삼성重, 4853억 규모…LNG 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10일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로부터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4853억원으로 이 회사 지난해 매출(5조2651억원)의 9.2%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54억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78억달러)의 69%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