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0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 오른 연 1.276%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459%로 3.0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2.6bp와 0.4bp 오른 연 1.337%와 연 1.271%로 마감했다.

20년물은 2.7bp 오른 연 1.452%에,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와 2.9bp 올라 모두 연 1.442%에 거래를 마쳤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변동성이 큰 하루였지만,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수출규제를 일부 완화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결과적으로는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해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은 연 1.276%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