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
반도체 시장 트렌드, 전문가 기고 등 게재
"행복 소통 채널로 자리잡도록 힘쓸 것"

SK하이닉스가 10일 ‘글로벌 뉴스룸’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구성됐다.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인 미국과 중국 고객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의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뉴스룸에 제품과 기술을 포함한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문가의 기고 등을 올릴 계획이다. 행복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뉴스룸이 ‘행복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경영진 인터뷰, 채용 정보 등 다양한 소식도 접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뉴스룸 오픈을 기념해 행복을 주제로 한 이석희 대표이사(사장)의 인터뷰 등을 뉴스룸과 유튜브에 함께 공개했다.

영문·중문 뉴스룸은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싣는다. 영문 뉴스룸은 영어권 고객 및 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술’ 위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소비자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버)와 관련된 영상 및 콘텐츠를 선보인 게 좋은 사례다.

중문 뉴스룸은 중국 우시와 충칭에 있는 생산 법인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채널로 만들 계획이다. 현지 법인의 운영 현황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하고 중국 구성원들의 소통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패주본기(SK海力士霸主本纪)’는 SK하이닉스 역사를 산수화를 기본 배경으로 무협지 형태로 소개해 현지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기 SK하이닉스 홍보담당은 “글로벌 뉴스룸은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에게 SK하이닉스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과 행복을 향한 소통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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