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서 서명으로 정보 보안과 편의성 강화
-재고조회, 견적생성, 매매계약서 작성까지 원스톱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전격 도입

e-베스트는 기존 PC 또는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 응대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전자 서명 기능을 통해 기존 종이 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비자 정보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으로 재고 조회부터 견적 생성, 소비자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영업 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동차 판매(SSQ)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인 e-베스트의 도입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내년 출시 푸조 'e-208', 유럽서 반응 '기대 이상'
▶ "캠핑카 시장 활성화는 튜닝 규제에 달렸다"
▶ [하이빔]전동 킥보드 공유와 마을버스
▶ FCA코리아, 무상점검 캠페인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