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소비자 대상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대회
-국내 우승자 3명, 내년 파이널 대회 출전 확정


BMW코리아가 세계 최대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9의 한국대표팀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BMW코리아, 골프컵 인터내셔널 한국대표팀 선발

이번 결승전은 9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 CC에서 총 133명의 BMW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 결과, 남자 A조 이문휘, 남자 B조 윤정호, 그리고 여자조에서는 조서현 오너가 최종 우승했으며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우승자들은 내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1982년 영국에서 시작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세계 50개국 12만여명의 BMW 오너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다.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단 150여명 만이 참여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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