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전기차 소비자 800명 대상 조사
한국GM이 국내 판매하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GM

한국GM이 국내 판매하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GM

한국GM의 쉐보레 볼트EV가 2019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 올해 전기차 부문을 신설했다. 평가는 최근 2년 사이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서 볼트EV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종합 점수 72.88점을 획득해 전기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돼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갖췄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동력성능과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도 제공한다. 한국GM은 최근 볼트EV의 부품가도 평균 60% 낮췄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는 볼트 EV의 우수한 품질을 고객들로부터 직접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 라며 “쉐보레는 고객들이 볼트 EV에 대한 만족스러운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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