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셜임팩트] '가성비 甲' 맘스터치, 롯데리아와 공동 1위
패스트푸드
공동 1위인 롯데리아는 중장년층 이상의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나타났다. 40대(27.2%) 50대(33.1%) 60~64세(34.3%) 연령층 모두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기록했다. 기업책임지수 부문에서는 쉑쉑버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 자주 이용하는 배달서비스 업체들의 신뢰도는 시장 점유율과 엇비슷했다. 1위에 오른 배달의민족은 소셜임팩트 지수가 42.8%였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앱(응용프로그램)업계 1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 2722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금액은 5조2000억원으로 국내 전체 배달음식 시장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배달 앱 시장 2위 업체인 요기요(20.7%)가 소셜임팩트 조사 결과에서도 2위에 올랐다. 쿠팡의 쿠팡이츠(12.5%)가 3위,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을 연 마켓컬리(9.7%)가 뒤를 이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