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를 신규 모집한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를 신규 모집한다. 사진=BMW 코리아
BMW가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BMW 코리아는 서울 서남부 2개 지역과 경기도 남부 2개 지역에서 자동차 부문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딜러사의 사업 분야는 BMW 신차 판매와 애프터세일즈, 중고차 사업이다.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해 차량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BMW 자동차 단독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내달 18일까지 사업의향서(소정양식), 최근 3개년 감사보고서 등을 접수받아 신규 딜러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딜러사 확대에 대해 BMW 코리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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