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업체 윈하이텍이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춘 생산기지 확대에 나섰다.

윈하이텍은 충북 음성 제 2공장 증설을 마치고 최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송규정 윈스틸 회장,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 등 회사 임직원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데크플레이트는 건설공정 중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 조립 구조재로 거푸집 대체재로 꼽힌다. 이번에 준공된 신규 설비로 기존 5개 생산라인에 2개 신규 라인이 더해지며 연 생산 규모는 300만㎡에서 450만㎡로 늘었다. 이달까지 생산설비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기준법 변화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공기 단축 및 원가절감 효과가 있는 데크플레이트 선호도가 높아져 대체공법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인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수출 물량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신규 설비 착공을 시작으로 수요 증가에 부합한 선제적 대응을 마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윈하이텍은 최근 건설시장 내 다양한 수요 대응에 혁신제품 라인업과 공급체제를 갖추고 있다. 변 대표는 “선제적인 생산 설비증설로 수주 확대 및 고객사 수요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품질력가 생산효율성을 높여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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