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달 26일까지 '2019 올웨이즈 비 유어 스타트' 캠페인을 실시하고 구형 차량에 무상점검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6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201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마이바흐 W240 차량 제외)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점검이 무상으로 이뤄진다. 캠페인 대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각종 순정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및 모든 액세서리도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AMG 하이 퍼포먼스 엔진오일 윤활유를 6리터(l) 이상 교체한 고객 또는 30만원 이상 유상수리를 받은 고객에게 210ml 트러플 올리브 오일도 재고 소진 시까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3년 이상 된 차량들이 안전하게 유지 및 관리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객들이 언제나 한결같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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