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기차로 출시

현대자동차가 45 일렉트릭 컨셉트를 선보였다.

새 컨셉트카는 1974년 현대차가 선보인 국산 첫 컨셉트카 '포니 쿠페'의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전동화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명 중 45는 포니 쿠페가 등장한 1974년으로부터 지금까지 흐른 45년을 의미한다.

외관 전면부는 움직이는 정육면체 모양의 램프인 키네틱 큐브 램프를 적용했다. 향후 헤드램프가 고정돼 있지 않고 물리적 움직임을 더한 진보된 방식으로 나아갈 것임을 보여준다. 측면은 윈도우 라인 DLO(Day Light Opening)과 날렵한 각도로 꺾인 C 필러가 특징이다. 사이드미러는 거울 대신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을 연결한 CMS(Camera Monitoring System) 기기를 채택했다. 후면부는 C 필러에 내장된 날개 형상의 4개의 스포일러를 통해 과거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을 되살렸다.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움직여 공력성능을 높인다.

실내는 평평한 바닥에 가구를 놓은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바닥 아래엔 배터리팩을 장착했다. 소재는 나무와 패브릭, 가죽을 크래쉬패드, 도어, 시트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슬림 시트(Slim seat)와 1열 회전 시트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현대차는 45 일렉트릭 컨셉트를 오는 2021년 출시할 예정이다.

[2019 IAA]현대차 포니의 전기차 부활


[2019 IAA]현대차 포니의 전기차 부활


차세대 i10도 공개했다. 6년 만에 3세대로 거듭나는 신차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차체와 실내 공간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1.2ℓ 가솔린을 탑재한다. 이를 기반으로 섀시 성능을 높인 i10 N라인도 내놨다. i30 N 기반의 한정판 i30 N 프로젝트C도 출품했다. 새 차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등의 부품을 활용해 경량화하고 섀시를 튜닝해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는 i30 N 프로젝트 C를 600대 한정판매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500대는 독일에 배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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