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출시한 맥주 '테라'가 미식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이 미식 문화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 잘 부합했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테라는 다음달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식 행사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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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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