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36대씩 한정 판매

BMW코리아가 미니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미니 퓨어 버건디 에디션'을 72대 한정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퓨어 버건디 컬러는 클럽맨에만 적용되었던 특별 색상으로 클럽맨이 아닌 다른 차종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클럽맨에서도 해당 색상은 단종될 예정이어서 에디션의 희소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새 에디션은 퓨어 버건디 외관색과 루프 및 미러캡에 적용된 실버색,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크롬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다크 실버의 표면 디자인과 몰트 브라운의 체스터 가죽 시트를 조합했다. 또 17인치 투톤 레일 스포크 휠,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가격은 3도어가 3,590만원, 5도어가 3,690만원이며 각각 36대 한정 판매한다.

BMW코리아, 미니 3·5도어 퓨어 버건디 에디션 한정 판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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