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삼성전자, 디자인 공모전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사진)’의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다양한 제품 타입과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비스포크를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기회를 준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월 4일까지 접수하며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예선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공개 투표를 한 뒤 ‘파이널리스트’ 10명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우수 수상자 3명은 11월 14일 열리는 공모전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