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울산)와 대성에너지(대구), 미래앤서해에너지(충남), 씨엔시티에너지(대전), 해양에너지(광주) 등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도시가스 회사 연합체가 출범했다.

이들 5개 도시가스사는 29일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홀에서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 가스얼라이언스는 기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 단위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업스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수요관리와 전력자원을 모아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전력중개사업 등을 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