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빵 선보이며 식문화 선도
파리크라상(대표 권인태)의 베이커리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제과제빵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온 브랜드로 맛과 품질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권인태 대표
권인태 대표
파리바게뜨는 국내 매장 수 3400여 개, 빵 생산량 일 400만 개로 명실상부한 ‘국민 빵집’으로 자리잡았다. 버터크림 케이크 위주였던 케이크 시장 트렌드를 생크림 케이크로 바꾸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문화를 대중화했다.

연구개발(R&D)에도 적극 투자해 국내 최초로 무설탕 식빵을 개발하고 한국 전통 누룩에서 ‘토종효모’를 발굴하는 등 국내 제빵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이끌었다.

파리바게뜨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 제공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마케팅에 대한 기본 소양을 배우는 ‘가맹점주 MBA 과정’,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e-book 운영 매뉴얼’,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배움터 앱’ 등이다.

전문가에게 서비스 품질을 진단받고, 정기적인 현장 코칭을 통해 점포의 문제를 즉시 개선할 수 있는 ‘현장 서비스 클리닉’ 등도 운영해 가맹점의 고객 만족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 강화 활동인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운동’, 전사적 생산혁신 활동인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SPL(파리바게뜨 평택공장)의 빵류 전 제품은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SPC그룹 전체가 ‘식품안전경영’을 선포, 식품안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가맹점을 ‘클린샵’으로 선정해 포상하는 등 안전한 식품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