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P·한경 '20兆 유엔 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50여개국 바이어·기업 150곳
1 대 1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김 위원장은 “한국 기업의 유엔 조달시장(약 20조원) 참여율은 0.9%에 불과하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엔 조달시장을 뚫으면 아프리카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S&P 2019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기업의 유엔 조달시장과 공적개발원조(ODA)시장 진출을 돕는 전시회로 세계 50여 개국 바이어와 기업 150곳이 참여해 1 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스마트 기술투자 공모전, 임팩트 투자 세미나도 열린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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