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한도 최대 300만원
웰컴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15일 선보인다. 미국과 일본 등 16개국으로 한 번에 3만원 이상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돈을 보낼 수 있다. 돈을 보낸 즉시 현지 은행 계좌에 환전된 금액이 입금되는 방식이다. 돈을 받은 사람은 바로 출금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5월 정부가 저축은행의 외화 송금사업을 허용한 뒤 핀테크(금융기술) 해외 송금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센트비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준비했다. 웰컴저축은행은 해외 송금 수수료를 오는 9월 30일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이후에는 건당 3000원 이하의 수수료를 받는다. 건당 5000원의 수수료를 받는 인터넷전문은행보다 낮은 수준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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