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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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24,900 -1.97%) 여객기가 현지 공항 활주로 폐쇄로 회항했다.

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25분께 인천공항을 이륙한 카트만두행 대한항공 KE695편은 운항 중 착륙 예정지인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는 통보를 받고 회항했다.

KE695편은 이륙 6시간 만인 오후 8시 21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36명이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외국 항공사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수습차원에서 활주로가 폐쇄돼 공항에 착륙할 수 없어 인천공항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활주로 폐쇄가 풀렸다는 연락은 받지 못했다"면서도 "현지 사정에 따라 이날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운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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