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점유율 40% 넘겼다"…서울우유, 창립 82주년 기념식 개최
이날 기념식은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과 유관 단체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유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현재까지 지켜올 수 있던 것은 협동조합이라는 체제 안에서 조합원·임직원·고객센터가 최고 제품 생산을 위해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을 다지고, 함께 나아갈 100년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 자리에서 지난 4~5월 우유 시장 점유율이 40%를 넘는 등 올해 들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우유의 시장 점유율은 4월 40.2%, 5월 40.6%를 각각 기록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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