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내 BMW와 미니 서비스센터 입점

BMW코리아가 롯데마트와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BMW코리아, 롯데마트 내에 서비스센터 연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롯데마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BMW와 미니 서비스센터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용 차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 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BMW와 미니에도 적용해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BMW와 미니 소비자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롯데마트 부산점을 비롯해 기존 BMW와 미니 서비스센터와 인접한 전국 50여개의 롯데마트에 피트 서비스센터 입점을 검토 중에 있으며 향후 롯데그룹과의 협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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