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상생펀드 500억 출연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사진)이 상생펀드 500억원을 출연했다. 이 회사는 4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기업은행과 협약식을 열고 중소 협력사들의 사업자금 대출 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과 거래하는 400여 개 협력사는 기업은행을 통해 사업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연 2.45%포인트의 대출금리를 자동으로 감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