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벌크옴므 글로벌앰배서더 취임...글로벌 NO.1 향해 함께 나아간다
천재 스트라이커 ‘음바페’, 스킨케어 브랜드 벌크옴므 프로젝트 참여
천재 스트라이커로 전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맨즈 스킨케어 브랜드 ‘벌크옴므(BULK HOMME)’의 글로벌앰배서더로 취임한다.

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20세 나이로 성인 커리어 통산 100호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오퍼가 잇따르는 와중에도 자신이 참여할 프로젝트를 일일이 체크하며 엄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벌크옴므 프로젝트 참여 역시 그가 직접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 본 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벌크옴므 글로벌앰배서더 취임과 관련해 킬리안 음바페는 “나의 목표는 세계 최강의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라며 “때문에 글로벌 No.1이라는 벌크옴므의 비전에 매우 공감하며, CEO인 노구치와 함께 세계 제일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직접 사용해 본 벌크옴므의 제품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고, ‘베이직’으로 표현되는 독자적인 세계관 역시 매우 마음에 들었다”라며 “앞으로 벌크옴므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나를 매우 흥분시킨다. 벌크옴므와 함께 세계 No.1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일본에서 런칭한 벌크옴므는 2018년 기준 일본 내 7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맨즈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맨즈 스킨케어 부문 전 세계 1위를 비전으로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남성 피부에 ‘기본’을 채울 수 있도록 베이직한 브랜드를 지향하는 남성화장품 브랜드 벌크옴므의 대표 제품으로는 더 토너, 더 로션, 더 페이스 워시, 더 바디 워시, 더 버블넷 등이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