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따라가기, 전자스탬프 등 인증 방법으로 다양한 구성 가능
트랭글, 도시관광 스탬프투어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주식회사 비글(대표 장치국)이 운영하는 ‘트랭글’ 애플리케이션은 운동량에 따라 경험치를 부여해 레벨과 랭킹을 상승시키는 국내 최대 운동 서비스로, 다양한 방식을 통한 운동 기록 인증으로 현재 12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동에 더해 ‘도시관광 스템프 투어’ 서비스를 개발하여 부안군, 구로구, 양천구 등 여러 지자체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 여행 인증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말 부안군에서 시작한 ‘잼버리&부안 관광 스탬프 투어’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최지인 부안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게 구성, 잼버리 코스 3곳과 부안 관광명소 30곳 등 33개 코스로 짜여져 현재 4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잼버리&부안 관광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위치정보시스템 기능을 켜 투어를 즐기는 방법으로, 스탬프를 받을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누적된 포인트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또한 모바일 기프티콘 선물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트랭글이 제공하는 도시관광 스탬프 투어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기존 스탬프 투어가 단일 인증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달리 GPS 인증, 따라가기 인증, 전자스탬프 인증 등 다양한 방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목적에 따라 원하는 조합으로 다양하게 스탬프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트랭글 인증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지자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서비스 도입 후에는 120만 트랭글 회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홍보가 가능하다.

비글 장치국 대표는 “스템프 투어를 통해 해당 지역을 방문했을 때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할 필요 없이 지자체가 추천한 꼭 가봐야할 지역 명소를 방문할 수 있고, 관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방문 인증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경제와 지방관광활성화와 더불어 공정여행을 실현하는 대표 여행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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