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상생협력' 결의
롯데하이마트는 26일 서울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파트너사 상생협력 프렌드십’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에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삼성전자 LG전자 신일산업 한일전기 애플코리아 유맥스 삼지하이테크 등 70개 파트너사 임직원 70여 명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 뒤 친교와 재즈 라이브 공연 관람 등의 시간을 보냈다. 이 회사는 협력사들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명절에 앞서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2013년부터 본사 및 협력사 임직원과 야구경기 관람,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의 행사도 벌이고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