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통 수요에 맞춰 운영되는 MoD 서비스 구축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126,500 -1.17%)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 운영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와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선정한 6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 하나인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사업이다. 이용객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차량을 배차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이 목표다.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55,900 +0.36%), 씨엘, 연세대, 인천스마트시티 등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광역시는 영종국제도시의 대중교통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데 협력하고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대차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이용객 수요에 맞춰 차량을 운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MoD 서비스’를 도입해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광역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버스·택시 기존 운수사업자 등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도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MOU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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