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승강기 업체인 오티스코리아가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생산·연구개발 센터를 열었다. 오티스는 서울과 인천, 창원 등 3개 지역에 분산돼 있던 생산·연구개발 조직도 송도로 통합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구개발 허브다. 사람과 승강기의 연결성을 강화한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개발 등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