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원투 피니시로 마감

올해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토요타가주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8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5~16일(현지시간) 프랑스 라 샤르트 서킷에서 열렸다. 토요타가주레이싱팀은 TS050 하이브리드 머신 두 대(7호차, 8호차)를 최상급 클래스인 LMP1에 내보냈다. 이 가운데 8호차의 운전자로 나선 세바스티앙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페르난도 알론소는 24시간동안 13.629㎞의 서킷을 385바퀴 돌았다. 7호차를 탄 마이크 콘웨이, 카무이 코바야시, 호세 마리아 로페스는 16초972의 차이로 2위에 올라 토요타에 원투 피니시의 영광을 안겼다. 3위의 SMP 레이싱팀은 선두와 6바퀴 차이로 시상대에 올라섰다.

르망 24시, 토요타 2연패 거둬


LMP2는 시그너테크 알피느 맷멋팀의 알피느 A470이 가장 빨랐다. 운전자는 니콜라스 라피에르, 안드레 네그라오, 피에르 띠리에로, 368바퀴를 돌았다. GTE-프로 클래스는 페라리 488 GTE 에보가 서킷 342바퀴를 돌며 페라리 통산 36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드라이버는 AF 코르세 소속의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와 제임스 칼라도, 다니엘 세라다. 이들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재급유 없이 경기를 지속하는 전략으로 2위를 앞지르며 2014년 이후 5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GTE-AM 클래스는 포르쉐 GT 팀 소속의 911 RSR(스벤 뮐러, 데니스 올슨, 마태 자미넷)이 서킷 339바퀴를 주행해 우승했다.

르망 24시, 토요타 2연패 거둬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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