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한국전기연구원, 형광복강경시스템 특허
캐나다·중국·유럽·일본·러시아·미국과 실시권 계약 체결
동성제약, 호재로 전날보다 주가 30%급등
동성제약 급등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 무관)

동성제약 급등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 무관)

동성제약과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보유한 형광복강경시스템에 대해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이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오후 1시 기준 동성제약의 주가는 전날보다 29.95% 상승한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동성제약의 특허가 해외 6개국과 실시권 계약 체결이 되었다는 소식 덕분이다. 동성제약이 보유한 기술은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으로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이는 복강경을 기반으로 해 췌장암의 광역학 치료를 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치료 융·복합 의료기술에 대한 것이다.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과 고출력 LED 광원 및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해 빛으로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법이 주된 내용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기술의 해외 실시권 확보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역학 진단·치료에 독보적 입지를 구축할 전망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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